“연습실에선 되는데, 왜 합주만 하면 이상해지죠?”혼자 연습할 땐 그럴듯했던 코드와 스케일. “이 정도면 나도 합주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자신감도 생기죠. 하지만 막상 교회 예배팀, 친구들과의 밴드, 혹은 실전 무대에서 함께 연주에 들어가면 갑자기 모든 것이 어긋나는 기분이 듭니다.드럼과 박자가 맞지 않고, 베이스와도 따로 노는 듯한 불안한 연주. 전체 사운드는 엉켜버리고, 내 기타 소리만 따로 떠다니는 느낌…“난 무대 체질이 아닌가 봐.” “연습이 부족했나…”자신감을 잃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 실력이나 음악성보다 ‘연습 방식’에 있습니다.첫 번째 실수: 리듬 없이 연습했다대부분의 초보 기타리스트는 아래와 같이 연습합니다:코드 암기 → 반복 연습스케일 → 눈 감고 칠 정도로 숙달멜로디 ..